감경 제외

음주운전행정심판 - 감경을 받을 수 없는 사정은 무엇인가요?

작성 2026-10-26 · 음주운전행정심판

생계 사정이 아무리 절박해도 별표 28이 적어 둔 몇 가지 사정 가운데 하나에 걸리면 감경 규정은 처음부터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음주운전행정심판이나 이의신청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정을 호소할 문장을 다듬는 것이 아니라, 이 제외 사유 목록을 내 기록과 한 줄씩 맞대어 보는 것입니다. 목록은 다섯 줄로 짧지만 한 줄 한 줄이 측정 기록, 사고 기록, 운전 이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다섯 가지 사정을 표로 정리하고, 각각을 어떤 서류로 확인하는지, 경계에 걸친 사정은 어떻게 읽는지를 설명합니다.

다섯 줄로 된 제외 목록

번호감경에서 빠지는 사정맞대어 볼 기록
1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은 운전측정 결과가 적힌 서류, 결정통지서의 처분 사유
2음주운전 중 사람이 다친 교통사고사고 접수 내용, 피해자 진단 관련 기록
3음주측정 요구 불응, 도주, 단속 경찰관 폭행단속 당시 받은 서류, 처분 사유 문구
4과거 5년 안에 인적 피해 교통사고 3회 이상운전경력증명서
5과거 5년 이내의 음주운전 전력운전경력증명서, 과거 처분 통지

다섯 가지는 모두 '없어야 하는' 사정으로 적혀 있습니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나머지 네 줄이 깨끗해도 감경 규정의 대상에서 벗어납니다.

이 목록은 음주운전을 이유로 한 취소⁠·⁠정지에 붙은 것입니다. 벌점이나 누산점수가 쌓여 취소된 경우에는 최근 5년 안의 취소 전력이나 정지 3회 이상처럼 다른 목록이 쓰이므로, 결정통지서의 처분 사유로 내 처분이 어느 쪽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수치의 선: 취소 기준과 다른 0.1%

취소 기준인 0.08%와 감경 제외 기준인 0.1%는 서로 다른 선입니다. 그래서 0.08% 이상 0.1% 이하 구간에서 취소된 경우라면 첫 번째 줄에는 걸리지 않고, 0.03% 이상 0.08% 미만으로 정지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정의 문언이 '초과'이므로 경계에 가까운 숫자라면 결정통지서에 처분의 근거로 적힌 수치를 소수점 아래까지 그대로 옮겨 두세요.

호흡측정 뒤 혈액 채취로 다시 잰 경우처럼 측정이 두 번 있었다면, 어떤 측정값이 처분의 근거가 되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서류마다 다르게 적혀 있다면 그 차이 자체가 음주운전행정심판에서 다툴 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사고와 단속 현장에서의 행동

두 번째 줄은 사람이 다친 사고를 말합니다. 다른 차나 시설물만 부서진 사고라면 이 줄에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사고가 있었다면 인적 피해가 접수되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부상 신고가 있었는지에 따라 사고의 성격이 달리 정리될 수 있으므로, 처분 서류에 사고가 어떻게 적혔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 줄은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거나, 단속을 피해 달아났거나, 단속 경찰관을 폭행한 경우입니다. 이 사정들은 대개 처분 사유나 단속 서류에 그대로 기록되므로 서류의 문구를 먼저 읽고, 기록과 기억이 다르다면 그 차이를 따로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이력 두 줄은 거슬러 보는 기간이 다릅니다

네 번째 줄은 최근 5년 안의 인적 피해 사고가 3회 이상인지를 봅니다. 다섯 번째 줄도 과거 5년 이내의 음주운전 전력을 봅니다. 네 번째 줄과 기간의 길이는 같지만 세는 대상이 사고가 아니라 음주운전 전력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기억에만 기대지 말고 운전경력증명서로 과거 처분 이력을 확인한 뒤 판단하세요. 사고 날짜가 5년 경계 근처에 걸쳐 있다면 그 날짜에 따로 표시를 해 두고, 상담할 때 어느 날을 기준으로 거슬러 세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외 사유에 걸리면 다툴 길도 없나요

감경 규정을 쓸 수 없다는 뜻이지, 처분을 다툴 모든 길이 닫힌다는 뜻은 아닙니다. 측정 절차가 적법했는지, 처분의 전제가 된 사실이 맞는지처럼 처분 자체의 위법을 다투는 주장은 음주운전행정심판에서 따로 다룰 수 있습니다. 또 행정심판위원회는 처분이 지나치게 무거운지도 전체 사정을 놓고 판단하는 곳이지만, 별표 28이 스스로 빼 둔 사정을 넘어서는 주장인 만큼 결과를 기대하기보다 다툴 쟁점을 차분히 가려내는 데서 출발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어떤 주장을 어떻게 청구서에 담는지는 청구서 작성 문서에 정리했고, 출발 요건 쪽은 감경 요건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람은 다치지 않고 차만 부서진 사고였다면 감경 대상이 될 수 있나요?

A. 두 번째 줄은 사람이 다친 사고를 말하므로 물적 피해 사고는 이 줄에 걸리지 않습니다. 다른 네 줄에도 해당하지 않고 출발 요건을 갖췄다면 감경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Q. 십여 년 전 음주 단속 전력도 감경을 막나요?

A. 다섯 번째 줄은 과거 5년 이내의 음주운전 전력을 봅니다. 앞 사건이 그 5년 안에 드는지가 갈림길이므로, 운전경력증명서로 앞 사건의 날짜를 확인하세요.

Q. 측정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다가 잠시 뒤 응했다면 세 번째 줄에 해당하나요?

A. 불응으로 처리되었는지는 단속 서류와 결정통지서의 처분 사유에 어떻게 적혔는지로 먼저 확인합니다. 기록과 실제 경과가 다르다면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그 차이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정리

감경 제외 사유는 수치, 사고, 현장 행동, 사고 전력, 음주 전력의 다섯 줄이고, 하나만 걸려도 감경 규정은 쓸 수 없습니다. 기록으로 한 줄씩 대조한 뒤 감경을 구할지, 처분 자체를 다툴지를 정하세요. 전체 흐름은 음주운전행정심판 안내 첫 화면에서 이어집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이며, 개별 사건의 결론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 도로교통법 제44조 제3항,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8(처분 기준의 감경 — 제외 사유, 취소⁠·⁠정지 개별기준) — 국가법령정보센터 2026-10-20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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